1. 매장 정보 및 이용 가이드 (Shop Info)
- 상호명: 고궁식육식당
- 주소: 경남 거제시 사등면 두동로 162-20 (지번: 사등면 사곡리 734-11)
- 전화번호: 0507-1452-9890 (055-632-8418)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 편의: 예약 가능, 단체 이용 가능, 포장 가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 주차 안내: 매장 전면에 대형 주차 공간이 완비되어 있어 관광버스나 대형 대절 버스가 들어서기 매우 좋은 뛰어난 단체 접근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 찾아가는 길: 거제 사곡 영진자이온 아파트 및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단지에서 거제면 방향으로 넘어가는 도로변 우측에 단독 건물로 위치해 있습니다.
고궁식육식당 · 거제시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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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및 가격 분석 (Menu & Price)
원래 한우와 국내산 삼겹살 구이를 전문으로 오래 해온 현지 식육식당이지만, 최근 관광객들을 겨냥해 바다 향을 담은 멍게와 굴 등 정식 라인업을 추가하여 운영 중입니다.
■ 식사 및 정식 시리즈
- 멍게정식 (특선): 25,000원 (★주래킹 34명 단체 주문 메뉴)
- 굴정식 (생굴 + 굴전 + 굴돌솥밥 + 굴젓갈): 25,000원
- 가마솥정식: 18,000원
- 멍게비빔밥 (단품): 15,000원

3. ME:LOG's 미식 리뷰 (Review)
하루 종일 소매물도 횡단과 바람의 언덕 투어를 소화하느라 다들 제대로 된 밥을 구경하지 못해 배가 무척 굶주린 상태였습니다. 야유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저녁 장소로 사등면에 위치한 고궁식육식당으로 진입했습니다. 넓은 주차장 덕분에 34명의 주래킹 대인원 동선이 한 번에 깔끔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오후 5시 예약 시간에 맞춰 정갈하게 세팅된 매장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 [회장님의 통 큰 상차림과 풍성한 첫인상] 식당에 들어서니 단체 손님 스케줄에 맞춰 밑반찬들이 테이블마다 정갈하게 깔려 있었습니다. 일반 멍게비빔밥 단품(15,000원) 대신 요리가 포함된 멍게정식(25,000원)으로 회장님께서 무조건 잘 먹어야 한다며 통 크게 전 좌석을 미리 쏴주셨습니다. 회장님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상 위에 올라오는 반찬 가짓수와 비주얼만큼은 대접받는 느낌이 들 정도로 꽤 푸짐하고 훌륭하게 차려졌습니다. 다들 허겁지겁 숟가락을 들고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 [위생과 맛의 냉정한 피드백] 그러나 식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수록 테이블 곳곳에서 아쉬운 요소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우선 메인 식사로 나온 밥이 완전히 식어있는 찬밥이었습니다. 물론 멍게 고유의 진한 향과 풍미를 온전히 살리기 위해 일부러 따뜻한 밥 대신 찬밥을 제공한다는 사장님의 설명이 곁들여지긴 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고개가 끄덕여지는 설명이었지만, 문제는 밥의 점도였습니다. 갓 지은 밥을 식힌 게 아니라 오래되어 굳은 듯 수분이 빠져 찐득하게 떡진 상태라 양념 및 멍게 고명과 부드럽게 비벼지지가 않고 겉돌아 식감 면에서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여기에 더해 메인 멍게비빔밥에 곁들여 나온 된장 시락국 역시 아슬아슬한 경계선에 있었습니다. 뜨끈하게 국물을 한 입 떠먹었는데, 끝 맛에서 다소 시큼하고 이상한 감칠맛이 강하게 돌았습니다. 날씨가 푹푹 찌는 완연한 5월 중순이다 보니 주래킹 회원들 대다수가 "이건 원래 포구 식당 고유의 양념 맛이 아니라, 날이 더워 상하기 직전의 변질된 시큼함이다"라며 수저를 내려놓았고, 결국 국물류에는 거의 손을 대지 못했습니다.
- 정식의 주인공인 멍게 고명 역시 거제 앞바다 고유의 싱싱하고 향긋한 바다 내음이 살아있는 생물이 아니라, 냉동 제품을 서투르게 해동해서 쓴 듯 특유의 수분이 빠진 텁텁한 식감이라 기대를 품고 찾은 단체 회원들에게는 여러모로 진한 아쉬움이 남는 식사였습니다.
4. 현장 항의 컴플레인 및 최종 가격 조율 과정 (Feedback)
식사 도중 서빙하시는 사장님께 국물 맛이 변질된 것 같다고 정중히 말씀드렸으나, 원래 이런 양념 맛이라며 즉각적인 확인 없이 선을 그으시는 대처는 참 아쉬웠습니다.
결국 모든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주래킹의 재무님과 총무님께서 계산대를 마주하고 강력하게 컴플레인을 제기하셨습니다. "날이 더워 찌개나 국물류 위생에 변질이 생긴 것 같으니 대인원 단체 식사인 만큼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다"고 정중하면서도 날카로운 피드백을 재차 전달했습니다.
가게 사장님께서는 끝까지 상한 것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34명 단체 손님 대부분이 국물을 그대로 남긴 정황과 손님들의 확실한 항의 피드백을 감안하셨는지, 최종 결제 단계에서 인당 25,000원 정식 가격을 20,000원으로 수기 감액 조정하여 정산해 주셨습니다.
5. 방문 실결제 내역 (Receipt)
거제 고궁식육식당 상세 주문 내역입니다. (방문일: 2026년 05월 17일 일요일 / 34인 단체)
| 항목 | 상품명 (상세 내역) | 수량 | 금액 | 비고 |
| 식사류 | 고궁 특선 멍게정식 상차림 | 34인 | ~850,000원~ → 680,000원 |
된장시락국 위생 이슈 강력 항의로 인당 5,000원씩 현장 할인 조율 결제 완료 |
| 주류 | 소주 / 맥주 및 음료수 일체 | - | - | 주래킹 단체 뒤풀이 테이블 별도 지출 정산 |
| 최종 합계 | 야유회 총 회비 정산 매듭 | 수기 영수증 처리 |
6. ME:LOG's 솔직 피드백 (Epilogue)
블로그의 전문성은 무조건적인 찬사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솔직한 이슈와 가격 조율 과정, 아쉬운 팩트를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아카이빙하는 데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고기 구이를 전문으로 오래 하시다가 해산물 정식 메뉴를 도입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아 맛의 밸런스 관리나 피드백 대처 면에서 다소 서툰 부분은 아쉬웠지만, 최종 단계에서 잘못을 일정 부분 인지하고 금액을 매끄럽게 조율해 주신 점은 다행이었습니다. 단체 식사를 책임지는 공간인 만큼 위생 관리가 고도화되길 바라며, 금액 조정으로 깔끔하게 정산을 마치고 주래킹 버스는 소중한 추억을 실은 채 부산 시청을 향해 부지런히 밤길을 달렸습니다.
6. 여정의 발자취 : 거제도 당일치기 풀 코스 일정 (Route)
주래킹 회원들이 함께 안전하고 알차게 다녀온 당일치기 거제 동선입니다.
| 날짜 (요일) | 순서 | 일정 파트 | 장소 및 미식 내용 | 비고 |
| 05월 17일 (일) | 1차 | 부산 출발 | 부산 시청역 집결 & 명지 경유 | 설레는 마음으로 대인원 최종 합류 후 거제행 |
| 2차 | 입항 이동 | 거제 저구항 여객선 터미널 | 매물도해운 34명 단체 예약 및 모바일 신분증 탑승 | |
| 3차 | 섬 트래킹 | 소매물도 (섬마을 골목 카페) | 5월 무더위 속 안전 하산조의 시원한 깜짝 커피 타임 | |
| 4차 | 명소 유람 | 거제 바람의 언덕 (도장포 항구) | 대형 풍차 투어 및 하단 포구 평상 휴식조 이원화 운영 | |
| 5차 | 피날레 저녁 | 사등면 고궁식육식당 | 특선 멍게정식 만찬 (현장 피드백 조율 적용) | |
| 6차 | 복귀 및 해산 | 부산 향발 및 안전 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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